'단열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 머리말 과거에는 상업용 급탕설비의 열원이라고 하면 중유나 LNG 연소 보일러(대개는 진공식 급탕기이거나 무압식 급탕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주택용 히트펌프 급탕기(에코큐브) 보급, 히트펌프의 성능 향상, 탈탄소·탈화석연료 지향 등으로 인해 상업용 급탕 시스템에도 히트펌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써 중앙식 급탕 시스템의 배관이나 저탕조(저장탱크) 등의 급탕 회로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많다는 문제점도 알려졌다. 그 해결책으로는 저탕조가 없는 중앙식 급탕 시스템이라든가 반송관을 설치하지 않고 급탕관(공급관)에 자기제어 히...
1. 머리말 저탕조와 배관, 이음매 등으로 구성된 급탕·온수 공급 시스템은 주변과의 온도차로 인해 열이 손실된다. 본고에서는 비즈니스호텔과 피트니스 클럽에서 조사한 사례를 통해 열손실의 실태와 그 대책을 검토한 결과에 대해 기술한다. 2. 비즈니스호텔에서 조사한 배관계통의 열손실 호텔에서 사용하는 급탕용 에너지는 전체 소비에너지의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절감을 도모하려면 고효율 기기를 도입하는 등 설비면의 대응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적으로 열손실을 줄이는 것도 효과가 크다. 여기서는 비즈니스호텔에서의 열...
1. 머리말 2050년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각 산업계에서는 CO₂배출량 감축 및 탈탄소 관련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CO₂배출량을 줄임에 있어서는 자사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매입 원자재, 제공 물품 등 공급망 상류에서부터 하류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시야에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그림 1. 건물은 준공 후 운용단계의 연한이 길뿐만 아니라 그 동안에 배출하는 CO₂량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 성능이 높은 즉 ZEB 사양에 기여하는 건물이 되길 원한다. 이에 펜타오션건설(주)은 에너지절감 기술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이전에도 ...
1. 머리말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미 기후변화의 범위를 넘어 기후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일본은 2020년 10월에 ‘2050년 탄소중립, 탈탄소사회 실현을 지향한다.’고 선언했다. 2021년 10월에 각의(閣議) 결정된 지구온난화 대책 계획에서는 오피스 빌딩 등의 업무용 건물에 대해 2030년 에너지 기원의 CO₂배출량을 2013년 대비 51% 감축한다는 목표가 설정됐다. 그런 가운데 탄소중립, 탈탄소사회를 실현함에 있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이는 제로에너지빌딩(ZEB) 보급 확대가 요구...
1. 머리말 시나가와구립 환경학습교류시설 ‘Ecorutogoshi’는 토고시 공원 내 부지의 일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공원의 우거진 녹음과 토고시 공원 내에 있는 야쿠이문(2개의 기둥 뒤에만 가새기둥을 세우고 맞배지붕을 두른 문)이 조화를 이루어 환경학습 및 지역교류의 거점시설로, 도내 공공건축물 최초의 Nearly ZEB(넷 제로 에너지 빌딩) 건축물(기준 1차 에너지소비량과 비교해 91%의 에너지소비량 저감)이다. 발주자는 설계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Nearly ZEB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에너지절감에 의한 운영비·라이프사이클...
국내 소방 방재 전문 전시회인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이 6월 7~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모스트비티는 이번 ‘2023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에서 무기질재료인 1200℃ 내열성능의 KFI 인정 불연단열재 "FireMaster(파이어마스터)" 제품을 소개하였다. 특히 '22년 12월 1일부로 개정되어진 소방시설법 시행령 및 성능위주설계표준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소화활동설비인 제연설비단열재와 소화설비인 배관보온재 기준에 적합한 재료로 해당 법령과 고객...
머리말 : 에너지절감 정책의 전체적인 모습 2020년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의 목표가 제시됐고 2021년 4월에는 ‘2030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46% 삭감, 더 나아가 50% 삭감을 목표로 계속 도전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공언했다. 이에 2021년 10월에 책정된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에는 산업부문, 업무부문, 가정부문, 운수부문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에너지절감 대책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 한도를 각각 정하고 2030년에 6200만 kL(원유 환산)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기로 한 결과, 기존의 5...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2월 16~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함께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선보였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등과 새로 출시하는 냉방 제품,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소개하였다. 경동원은 심재준불연 단열재와 방화문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했다. 먼저,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1위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보일러존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제품은 지난해 8월에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난방은 물론 빠르고 풍부한 ...
소방방재청은 제연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501)을 11월 25일 개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연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501)의 개정된 내용은 '건축법 시행령' 제2조제10호에 따른 불연재료(석면재료를 제외한다)인 단열재로 풍도 외부에 유효한 단열 처리를 해야한다. 제연설비 배출풍도의 "덕트" 단열재는 반드시 불연재료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다.특히, 기계설비 공조덕트와 제연설비 겸용으로 설치되어지는 모든 해당 건축물들의 보온단열재는 반드시 불연재료로 설치하여야 한다. ...
삼성전자는 7월 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기존 ‘에너지위너’ 부문 외에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측면에서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 부문...